뉴스&매거진

나눔 더하기 행복 - 열린의사회
최종수정일: 2010-03-10 10:17:38 | 조회: 1068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열린의사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술을 베풀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이 매년 해외로 나가 한국인의 따뜻한 심장소리를 들려 주고 있으며, 국내의 저소득가정에도 무료진료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된 곳에서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누는 사람들, 바로 열린의사회 사람들이다.

에디터 이민우 자료제공 열린의사회(www.opendrs.or.kr)

‘열려 있다’는 것은 한없이 받아들인다는 의미도 있지만 누군가 한없이 내어가도 좋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는 후자에 속한다. 보통의사라는 직업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아마 답하는 사람들에 따라 무수히 많은 단어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그 중에선 좋은 의미도 있을 것이고 좋지 않은 이미지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듯이 의사들 또한 히포크라테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좋은 의사들이 더 많다.

국경 없는 사랑의 인술

열린의사회는 외교통상부 산하의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1997년 창설되어 지금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티오피아∙인도∙몽골∙중국∙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필리핀 그리고 러시아 등에서 매년 10회 이상 해외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매월 2회씩 국내의 장애인 및 노인시설을 방문해 상설 진료소를 운영하며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순수 민간의료봉사단체이다.

의사회와 자원봉사회 그리고 후원회로 구성된 열린의사회는, 2010년 1월 현재 2,300여명의 회원들이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2004년에는 몽골 지부를 개설해 해외 의료봉사 활동의 거점이 되었고, 지난 해에는 국내 굴지의 자동차회사와 함께 인도 첸나이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를 시작으로 국가보훈처와 함께 태국 콘부리, 필리핀 밤반시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7~8월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의료진
140여명을 몽골 헨티와 울란바토르로 파견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인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렇게 수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다 보니 자연히 소중한 인연 또한 겹겹이 쌓이기 마련이다. 당시 심장이 좋지 않은 세살박이 남자 아이인 앙흐에르덴과 그 어머니를 몽골에서 한국으로 초청해, 성공적으로 심장 수술을 해 준 일도 있다. 자국에서도 어찌 할 바 몰랐던 몽골 소년이 먼 타국에서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것이다.

열린의사회는 작년 12월 서울성모병원과 ‘저소득국가 심장병 어린이 무료초청 수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저소득국가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한 어린이를 열린의사회가 추천하면 서울성모병원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무료로 수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봉사단체로부터 초청을 받아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도있다. 그래서 이들이 그런 걱정을 하지않도록 초청은 물론 통역과 체류지원까지 맡는다. 열린의사회는 2010년에도 국가보훈처및 국내 대기업들과 함께 다각도로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열린의사회는 수많은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이미 존경받는 단체가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열린의사회가 해외 의료 봉사 활동만 하는 곳으로 인식하는 경우도있다. 하지만 이들이 펼치고 있는 국내 의료봉사 활동 역시 해외활동 못 지 않다. 최근 한 홈쇼핑 회사와 2010년의 모토를 환경으로 정하고, 건강과 웰빙에 중점을 둔 전국적인 환경 의료봉사 활동을 공동으로 펼쳐 가기로 했다.

무료 진료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 활동 펼쳐

작년 12월 초에는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 나눔 건강매트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무료진료봉사와 더불어 지역민들을 위한 퓨전 국악공연도 함께 진행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무료진료봉사는 열린 의사회 소속 의료진 10여명이 내과, 치과, 한방 등으로 나눠 진료를 담당했다. 오랜만에 웃음꽃을 활짝 피운 주민들에게 자원 봉사자들은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열린의사회의 봉사활동은 한자리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날도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노원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안 청소는 물론 건강 온열매트를 설치해 주기도 했다.

열린의사회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차례 이상 지방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날 계획이다. 해외봉사활동 대상국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몽골∙중국∙베트남∙라오스 등이 잡혀 있다고 한다.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은 “2010년에도 협력 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해 질 높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한다. 그들이 펼쳐 보이는 헌신적인 사랑은 2010년에도 변함없이 열려 있다.

알려드립니다!
건강웹진은 비타민MD와 제휴를 맺은 웹진의 내용을 일체의 수정이나 편집없이 있는 그대로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향후 의학적 활용이나 치료의 적용, 무단전재 및 재배포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용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