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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란?
요즘에는 5분을 진득하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한 충동적이고 행동이 과격한 아이도 많습니다. 이처럼 성장기 아동 중에서 유달리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여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하여 충동 조절과 행동 통제가 어려운 경우를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DHD)’라고 합니다.
주의력결핍이란, 집중 시간이 짧고, 한 가지 일을 온전히 마치지 못하며, 준비물을 잘 잊어버린다거나, 문제지를 풀 때 한 장씩 빼먹거나, 뭔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멍하게 아무 생각 없이 공상에 빠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
‘과잉행동’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할 뿐 아니라 위험한 행동을 자주하고, 자주 다치며, 행동 반경도 커서 아이가 움직이면 주변의 물건들이 떨어지고 깨지고 망가지는 등 사고를 일으키는 아이의 모습을 말합니다.
충동성은, 생각이 떠오름과 동시에 행동이 시작되고,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하며, 감정 조절이 안 되어서 별 것 아닌 것에도 심하게 화를 내고 상심해 울며 기분이 나빠하며, 또 조금만 신이 나거나 기분이 좋아도 지나치게 흥분하는 아이의 모습을 말합니다.
대한소아정신과학회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에 따르면, 학교를 다니는 아동의 약 3-5%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발생하며,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3-4배 가량 많다고 말합니다.
ADHD의 역사적 배경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로 불리우기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확인한다면, ADHD에 대한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0세 초에는 공격적이고, 말 안 듣고, 지나치게 감정적인 아동들에 대해 도덕적으로 자제력 부족이 원인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즉, 단순히 버릇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1917년 미국에서 뇌염이 전국적으로 유행한 후 감염에서 회복된 아동들에서 산만하고 지나치게 활동적이며, 함께 충동의 조절 및 인지기능의 장애가 발생한다는 보고와 함께 이러한 과잉행동의 원인으로 뇌염과 같은 뇌 손상뿐 아니라 출산 시 손상, 홍역, 납중독, 간질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50년 이후에는 ADHD를 ‘두개손상아(Brain-injured child)’, ‘미세두뇌손상(MBD; minimal brain dysfunction) 등으로 불렸습니다.
1950년대 말부터 60년대 초에 걸쳐 아동의 뇌 손상에 의한 단일 증후군 개념에 대해 많은 비판이 제기 되어, 결국 더 이상 MBD라는 용어는 사라지고, 관찰이 가능한 증상에 근거하여 ‘난독증’, ‘언어장애’, ‘학습장애’, ‘과잉행동증후군’ 등으로 불리어졌습니다.
1970년대에 수많은 연구들이 진행되면서 주의집중력과 충동조절이 과잉행동보다 이 아동들의 결함을 더 잘 설명한다는 주장으로 해서 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1980년 ‘주의력 결핍장애’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후 과잉 행동증도 무시할 수 없다는 반론들이 제기되어 ‘주의력 결핍 –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로 변환되었습니다.
즉, 산만하고 지나치게 활동적인 아이들을 과거에는 단순히 ‘버릇없이 키워져서 자제력이 부족한 아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점차 의학이 발전하면서 ‘유전적으로 혹은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병적인 현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습니다.
ADHD, 단순한 성격 탓과 잘못된 가정교육이 원인 아니야
가장 많은 것을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할 초, 중, 고등학교 때의 아이가 이런 상태를 보인다면 학업 수행에서 어려움을 보일 뿐 아니라 행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 또래 관계에서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말 안 듣는 아이’라는 평을 종종 듣게 됩니다.
ADHD 아이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싶어도 정신 집중이 안되며, 움직이지 않으려 해도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단순한 성격 탓이나 가정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나 교사는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먼저 해야 하며, 그런 다음 아이의 입장에서 긍정적 마음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조언하며 도와주어야 합니다. 즉, ‘네가 힘든 부분, 너에게 어려운 부분을 우리가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가 성격장애나 정서장애로 발전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모와 교사는 아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고 보호해 주는 사람이며, 누구보다도 아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 입니다.
-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 자료 출처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 BFC 학습연구소
- - 이미지 출처: U.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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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자료는 비타민MD가 자문의의 도움으로 제작한 의학정보로써, 정보제공과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 치료의 적용은 반드시 담당의사 또는 자격을 갖춘 의학전문가의 지시에 따를 것을 강력히 권장하며, 향후 의학적 활용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사용자 본인에게 있음을 권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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